카누(KANU) 돌체라떼 추천해요:)

부드럽고 맛있는 카누 돌체라떼

언제부턴가 하루 커피 한잔은
평범한 일상이 됐다.
커피를 안 마신 날은 어쩐지
활기도 떨어지고 쳐지는 기분-

카누 아메리카노는 진한 편이라
그닥 즐기지 않았는데
신제품이 나온걸 보고 궁금한 맘에
덥썩 주문해 버렸고 맛본 후
추가 구매를 하게 됐다.​

요즘 푹 빠진 커피는 바로 카누 돌체라떼-
(준이맘은 스벅 돌체라떼 좋아해요)

박스 케이스가 연한 분홍빛인데
봄과도 어울리고 색이 예쁘다
그리고 카누는 맥심 거다ㅋㅋㅋ

24봉에 약 만원 주고 샀으니
한 잔당 417원 꼴이다.

스벅의 돌체라떼 맛은 아니지만
연유향이 느껴지면서 부드럽고
제법 맛있었다. 따뜻한 돌체라떼는
연유향과 맛이 매력적인듯:)

돌체라떼 스틱
카누 돌체라떼 스틱도 연분홍,
벚꽃을 떠올리게 한다.

스틱이 제법 돼보여서 물을 좀 많이
넣어야 할까 싶었지만 그건 아니었다.
약 100ml다 보니 준이 아빠는
부족하다고 두 봉의 카누 돌체라떼를
한 번에 마시기도ㅎㅎ

커피잔에 카누 돌체라떼를 부음ㅎ
가루에서도 우유향인지 프림인지
부드러운 향이 솔솔 났다.

물을 붓고 저어주면 금새 녹고
일반 커피보다 연한 갈색 빛을 띈다.

부드러운 거품이 좀 일어나고
약간 카푸치노 같은 느낌이 나는데
먹어보면 돌체라떼 느낌이 있다.

 

매일 한 잔 씩 마시다 보니 어느새
바닥을 슬 슬 보인다ㅎ
먹다보면 지겨울 수 있을 듯도 해
24봉으로 재구매 하고자 한다:)

봄을 맞이해 여유로운 주말 오후
부드러운 연유향의 커피를
한 잔 즐기고 싶다면 카누 돌체라떼를
추천해 본다. 아메리카노 즐기는 분은
별로 안 좋아할 수도 있지만
라떼와 카푸치노늘 좋아하는
준이맘에게는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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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카누 돌체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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