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초등 집콕 놀이, 우봉고 보드게임
코로나19로 집콕 중인 아이에게 딱
'우봉고' 보드게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다니던
자리다 미술학원도 와이키즈도 다 중단하고
오직 유치원만 다니고 있는 준이~
날이 추워지니 야외활동도 힘들고
레고와 만화로만 주말을 버티기 어려워
브루마블,젠가를 시작으로 다양한 보드게임을
구매해 하던 중 유치원에서 선물로 준
미니 우봉고를 알게됐고 은근 재밌어
큰 버전의 우봉고를 주문했다♡

유치원 선물로 처음 접했던 미니 우봉고

퍼즐카드와 조각으로 구성 돼 있었다.
게임이라기엔 두뇌를 쓰는 활동이라
과연 재미있어 할까 의문이었는데
퍼즐처럼 모양에 맞게 완성하면 된다는
원리를 설명해 주자 의욕 활활ㅋㅋ

우봉고란, 좀 더 풀어서 설명하자면
위 사진의 카드에 제시된
하얀면을 각기 다른 모양의 퍼즐로
딱 맞추는보드게임으로
혼자서 또는 3~4명이 함께 할수 있다♡
퍼즐은 아래처럼 맞추면 된다^^


처음엔 요런 간단한거 부터 시작^^
만7세 부터라고 표기 돼 있지만
6살인 준이도 재밌게 도전 가능했다.
물론 어려운 퍼즐은 해결하기 어려워했지만
계속 시도해보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기르기 좋았다. 하지만 승부욕이
강한 준이는 계속 해도 안될 땐 눈물을
흘리며 매우 속상해했고 게임을 하다
엄마아빠가 먼저 맞추기라도 함 삐치기도...
(그럼 게임 못한다하고부터 조금 나아짐ㅋ)
미니 우봉고에 익숙해 지고
가족 게임처럼 즐길 수 있겠다 싶어
큰 버전의 우봉고를 구매했다.
역시 배송은 로켓배송이지ㅋㅋ
주문 후 하루만에 온 우봉고:)
세일 중이길래 고민 안하고 질렀다.


큰 버전의 우봉고 구매 인증샷ㅋ
큰 우봉고는 미니 우봉고와는 스케일이 달랐다.
퍼즐카드도 좀 더 크고 게임처럼
즐길 수 있도록 주사위와 모래시계도
들어있고 먼저 퍼즐을 맞추는 사람은
보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컬러 보석도
들어있었다. 게임방법은 상자 뒷면에
자세히 나오므로 읽어봄 된다~

박스 뒷면 게임규칙이 설명 돼 있다.
준이도 준이지만 퍼즐을 맞추는 재미에
푹 빠진 준이 맘과 아빠도 게임으로
우봉고 가족 대항전을 펼쳤는데...
먼저 퍼즐을 맞출때 획득할 수 있는
보석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했다ㅋㅋ

미니 우봉고보다 확실히 좀 더 어렵고
어른인 우리도 끙끙 된 퍼즐도 있었다.
브루마블에 비해 게임 당 시간이
적게 들어 집중도 잘 되고 재미도 있었다.
세일 할때 사길 잘했다 싶었다는ㅎㅎ
지난번엔 형님네 놀러가서도
집콕놀이로 사촌 형아랑 우봉고를 했는데
1시간 넘게 서로 배틀을 했다는...
(물론 형아에게 져 엉엉 울었다ㅋㅋ)
우봉고는 왠지 공간감각도 향샹시켜주고
생각하는 힘도 길러주는 것 같아
그냥 만화보고 놀 때 보다 엄마 마음이
흐믓하고 좋다는..장점도 있다ㅋㅋㅋ
왠지 아이 공부시키는 기분이랄까ㅎㅎ
내년에도 집콕은 당분간 계속될테니
우봉고라도 자주 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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