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들에게 추천하는 유아도서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 준이맘이 준이에게 5살 무렵부터 종종 들려주는 책 한권 소개해요. 제목은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 이 책을 읽어 준 계기는 아이가 어린이집때부터 유치원까지 등원을 힘들어하고 엄마가 회사에 안갔으면 좋겠다고 부쩍 표현해 고민하다 초등샘인 친구에게 추천을 받고 구매해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책은 회사에서 엄마의 하루와 유치원과 할머니 집에서 아이의 하루인데요, 서로가 다른 하루를 보내지만 늘 서로를 떠올리고 사랑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책이에요. 엄마와 아이의 하루 준이맘은 준이 11개월 차 직장으로 복귀했고 친정 근처로 이사를 왔어요. 다행히 친정 엄마의 도움으로 어린이집은 24개월부터 보냈는데요. 자기 표현을 잘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