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세종, 세종 호수공원 놀이터와 세종리 카페

아이랑 세종, 세종 호수공원 놀이터와 세종리 카페

세종 중앙공원 산책로

아이 키우기 정말 좋은 도시

세종에 나들이 다녀왔다. ​

​

딸기철이라 세종 딸기농장에

들려 딸기따기 및 쨈만들기 체험하고

세종 호수(중앙) 공원이 아이들이 놀기에

정말 잘 돼 있다고 해서 함 들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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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호수공원 제1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다 한적하고

따사로운 햇빛이 비추는 카페를

발견하고 산책 전 차 한잔

하기로 하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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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름은 세종리카페

세종리 카페 올라가는 계단

우드톤의 계단을 올라가면 실버

프레임의 세종리 카페 문이 보인다.

 

세종리카페 입구

세종리카페 입구

입구에 화분들이 주르륵-

생긴지 얼마 안된 카페라

개업화분이었나 싶었다.

 

카페 입구 간판

카페 입구에 들어서자

진한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탁 트인 넓은 공간이 맘에 들었다.

무엇보다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한 주말 오후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세종리 주문 카운터

세종리카페 내부 인테리어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플랜트들이

조화로워 주말의 느긋함을 느끼기 딱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세종라떼를

주문한 뒤 카페 이곳 저곳 사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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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라떼가 세종리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로 애플향이 나는 것이

한번 마셔 보고 싶게끔 했다.

 

한켠이 세종 중앙공원을 바라보며

창들이 나 있어서 탁 트이고

햇살을 느끼기에 좋았다.

 

주말인데도 사람이 없어 넘 좋았다. ​

세종 사는 지인이 세종리카페가 생긴 지

얼마 안되 잘 몰라서 반대편 카페를

많이 가는데 세종리카페가 한적하니

여유 즐기기 좋다고 했는데 정말이더라ㅎ

 

아메리카노와 세종라떼

커피맛도 좋았다. 준이맘은 세종라떼를

선택했는데 부드럽고 사과향이 나

상큼함도 느껴져 만족했다. 만쥬도 파는데

점심 직후라 배불러 패스ㅎㅎ

 

 

만쥬도 판다.

한 시간 정도 주말의 여유를 만끽하고

세종 중앙공원 나들이 시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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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비가 온다더니 갑자기 하늘이

흐려졌는데 산책하는데는 상관없었다.

​

넘나 광활해 사람 부딪히는 스트레스도

없었고 아이 키우기 넘 좋다 느꼈다.

​

걷다보니 세종 중앙공원의 놀이터 등장!

정말 인상적인 놀이공간이라 감탄했다.​

​

미끄럼틀도 높이나 오르고 내리는

스케일이 다르고 그네도 많고

미니방방과 키즈 카페 챔피언에서나

봤던 줄타며 내려오는 기구까지

키즈카페가 야외 놀이터로

구현 돼 있어서 정말 인상적이었다​

 

하루종일 여기서 놀 수 있을 듯♡

놀이터는 사진 참고^^

 

준이는 저 사진의 미끄럼틀에 빠져

몇번을 타고 내렸다ㅋㅋ

 

빨간모자 쓰고 노는 준이

 

놀이터에서 쉼없이 뛰놀고

킥보드도 타고 정말 신나게 놀았다.

그래서 사진도 잊었을정도ㅎㅎ

​

아래 사진은 세종 중앙호수의 일부 사진:)

 

호수가 넓고 그 주변은 모래놀이도

할 수 있고 물놀이 시설도 있다.

 

모래놀이하는 모습

모래놀이 하는 저기엔 보트도 타 볼 수있다.

준이는 작년에 타보았고

근처에 다양한 자전거도 대여해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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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지인이 있는 우리는 종종

여기로 놀러오는데 올때마다 세종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다.

걷다보니 늦은 오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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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도 주말이라 세종에서

저녁에 출발한 우리는 서울까지

2시간 30분 걸려 도착했다.

​

비교적 차도 오래타지 않아도 됐고

딸기체험, 세종 중앙공원 나들이까지

알차게 보내고 돌아왔다.​

​

준이가 너무 행복한 날이었다며

우리도 세종서 살면 좋겠다고 하더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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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호수공원, 중앙공원은 정말 탐났다.

시간이 더 지나면 멋진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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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주도 가까우니 아이랑 나들이

할 겸 세종 호수공원, 중앙공원 들려보길 추천한다♡

 

 

↓세종 호수공원 들리기 전 행복한 농장에서 딸기 체험↓ 

 

아이랑 딸기농장체험 세종 행복한 농장